1) 영수증 정리법(요약;목차)


Step 1.

1개월동안 영수증을 모읍니다.

- 1개월동안 돈의 흐름이 보이면 동전 하나도 소중해집니다.


Step 2.

신용카드 사용법을 바꿉니다.

- 한도액 설정하기, 대량구매의 실, 냉장고문 활용팁등이 있습니다.


Step 3.

영수증을 분류하고 계산합니다.

- 예상액과 실제사용 금액의 차이점을 발견, 예산세우는 법, 기억 속에 없는 지출찾기


Step 4.

정해진 생활비로만 살아가기

- 수입이 적은달을 기준으로 삼는것, 외벌이 가정도 다른점이 없다, 용돈과 지출의 구분이 필요.


Step 5.

소비습관(패턴) 분석

- 정가를 의심하고 확인할것, 가격흥정을 피하지 말 것, 돈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의 설명


Step 6.

돈에 대한 철학을 가진다.

-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벌고 사용합니다. 노후를 위한 저축방법, 행복의 기준에 대한 고찰


Step 7.

- 영수증으로 미래를 설계하기


 


 저는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먼저보며 어떤 흐름과 내용의 책이겠구나 생각을 하며 읽습니다. 목차만 봐도 알겠지만 "영수증 정리법"이라는 책은 영수증을 활용하여 돈을 버는 방법이라기보다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절약하는 절약저축 방법의 책이였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요즘 KBS에서의 김생민의 영수증이 생각났습니다.


마음에 와닿던 부분은 "돈에 대한 5가지 질문", 그리고 "물건을 구입할 때 3가지 기준" 이었습니다.



작가가 말한 돈의 5가지 기준으로는




(1) 의식주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시 하는가?


(2) 맛은 좋지만 분위기가 별로인 레스토랑과 분위기는 좋지만 맛이 별로인 레스토랑 중 어디에 가고 싶은가?


(3) 돈과 시간 중 하나를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4) 지금 고생하고 나중에 즐기는 것과 지금 즐기고 나중에 고생하는 것 중에 무엇이 나은가?


(5) "이득"을 얻는데 돈을 쓰는 것과 "재미"를 위해 돈을 쓰는 것들 중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사실 돈을 버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고 삶의 지향점 또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재테크 역시 인생을 위한 방법이고 수단이기에 가치관과 같은 방향으로 설정한다면 좀더 효과적이다는 작가의 의견을 책을 통해 전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건을 구입할 때 3가지 기준을 던져주는데




(1) 나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


(2)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가?


(3) 추억이 될 수 있는가?




부자들의 공통적 기준이 되었다고 하니 아주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원론적인 질문이기도 하고, 따져보면 괜찮은 기준입니다. 

(경제학 공부할때 가장 처음으로 배운 효용가치가 생각났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는 "소유할 것"과 "이미 소유한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탐구해 나가는 것을 지향합니다.


처음에는 영수증에 집중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작가는 소비를 통해 자신을 퇴고해보라는 의미를 던저주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오늘도 제멋대로의 생각을 적는 다비드s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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