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비드s입니다.

오늘은 전주객사에 있는 저만 모르고 있던 맛집 작s에 다녀온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aution ; 언제나 주관적인 생각에 글을 정리하기 때문에 음 방문직전인 분은 편견을 갖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한식주의자라 서양음식을 먹을때면 피클이나 탄산에 의존하는 쇄국주의자 입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레스토랑을 간다면 조금 마다하곤 하지만 작s는 친누나가 추천하는 곳이라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습니다.


조그만한 사이즈의 식당이였으며 카카오지도에 나오지 않아 찾아가는데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작s 위치

전주 객사 '차녀'를 카카오맵에 치고 가면 작s가 보입니다







간판이라 한다면 작은 구조물에 달려있는 작s라는 글씨는 처음부터 Jack's라고 믿어왔던 나에게 무슨뜻인지 궁금해 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먹기에 바빠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찾기에 조금 힘든 위치에 있기 때문에 차녀골목에서 보면 조그마한 점포가 눈에 띄입니다.







작s내부입니다.

테이블 수는 5개정도 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2인용과 4인용으로 있었고 앉아서 주문을 하려고 하니 레몬을 넣은 물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작s메뉴입니다.

메뉴판이 조금 특이했습니다. 마치 옛날 창문을 여는것 처럼

양쪽의 문이 있고 열면 음료와 주류메뉴와 주메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격은 15천원 아래였습니다.

저는 누나와 함께 치킨 도리아와 로제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덕분에 음료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식전빵 입니다. 치즈크림을 바른건지 다른 비법양념이 있는건지 무척 맛있었습니다.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도 잘어울렸던것 같습니다.

빵을 살짝 찍어먹으면 달콤 고소 새콤한 맛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더 시켜먹고 싶었지만 2000원을 더 지불해야하고 메인 메뉴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살짝 배고픔을 유지하는게 낫다고 판단하고 기다렸습니다.







로제 파스타입니다. 정말 꿀맛입니다. 소스를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쇄국주의 정책을 잠시 잊어두고 전투적으로 서양문물을 받아드렸습니다.

면 익힘정도도 좋았고 새우와 각종 재료들이 잘 어울렸으며 소스맛도 좋았습니다.








다음은 치킨도리야 였습니다. 사실 이게 무슨 음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맛은 있는데 정확히 어느나라 음식인지, 그리고 빠에야보다는 촉촉하고 리조또보다는 건조한 그 중간의 젖음? 이었으며 맛은 자극적인 초딩입맛에 딱이였습니다.

지즈와 치킨과 밥의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인것 같았습니다.



저는 요즘 스트레스에 시달려 대상포진에 걸렸습니다...
이럴수록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몸조심 당부드리며 맛난것 먹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간 나시면 작s에서 밥한끼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로제파스타 ★

치킨도리아 

위        치 

분   위  기 




다슐랭 별점 이였습니다. 하하하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다비드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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